본문 바로가기

책을 읽고 글을 싼다

수학적 아름다움의 기이함

원문: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livio-the-unreasonable-beauty-of-mathematics/



수학적 아름다움의 기이함

눈부시게 아름다운 수학적 형상 - 자연이 만든 것, 그리고 사람이 만든 것


방 안에 스스로를 가두고 단지 지적인 향유만을 위해 순수수학을 연구하는 자신을 떠올려보자. 연구 결과물들이 바깥 세계와 일말의 연관이라도 있을 거라고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부모님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고 타박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우리 과학자들은 이렇게 순수히 인간의 사고로 만들어낸 창조물들이 자연이 빚어낸 것들과 딱 들어맞는 경우를 찾아낸다. 자연의 근원이 수학으로 이루어진 걸까? 아니면 그저 과학자들이 필요한 개념적 도구를 자연에서 찾아내는 데에 능숙한 걸까? 천체물리학자 마리오 리비오가 August issue of Scientific American에 게제한 이 문제에 대해 수학자, 물리학자, 철학자들이 토론한다. 답이 무엇이든 간에 우선 이 아름다운 수학적 형상을 보고 감탄해보자.


슬라이드쇼 보러가기


+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정요청 환영합니다.

+ 퍼가실 땐 출처를 꼭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